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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타프롬사원

캄보디아 타프롬사원 민련때문에 다시찿아온 앙코르 캄보디아 북서부에 있는 앙코르 유적지 중 하나 앙코르는 9~15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다. 앙코르 유적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리아바르만 2세가 12세기에 지은 앙코르와트와 자야바르만 7세가 1200년경에 지은 앙코르톰이다. 자야바르만 7세는 바욘을 비롯한 많은 사원을 건립했다. 크메르인들은 석재를 쉽게 구할 수 없는 밀림에다 어떻게 앙코르와트 유적의 건축물들을 세웠을까? 앙코르와트 유적군에 사용된 건축 재료는 연와(벽돌) ·라테라이트 사암이다. 벽돌(12인치×6인치×4인치)은 서로 마주대고 비벼서 모서리를 매끈하게 한 후 조심스럽게 쌓고 라임 야자 설탕 덩굴식물의 수액으로 접합했다. 벽돌을 쌓은 후 벽 표면을 문지르거나 석회와 모래로 만든 회반..

카테고리 없음 2018.04.20

캄보디아 여행 톤레삽 수상가옥 사람들

톤레삽 호수캄보디아 톤레삽호수는 아시아에서 가장큰 호수입니다. 우기가 되면 메콩강이 역류해와 호수 넓이가 제주도의 7배로 불어나고 건기때 1m이던 수심이 9m까지 깊어진답니다우리일행은 톤레삽호수을 탐방하기 위하여 유람선에 몸을 싣고 출발을 기다립니다.지금은 건기라 호수쪽으로 가는 뱃길의 수심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이 곳 호수는 블루빛이 아닌 누런 황톳물이고 호수 한편에는 수상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상촌의 인구는 약1만명 정도이고 이중 베트남 난민이 30% 정도 된답니다.   이들 보트피플은 배위에서 살면서 톤레삽의 황톳물로 빨래도 음식을 만들며 식수로도 사용하는데 이 곳에 배설까지 합니다. 대부분 운막처럼 가려놓은 곳이 화장실이라고 합니다이물을 먹고 살면서도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황톳물이 정화작용을..

카테고리 없음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