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보름달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저기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으서 초가삼간 집을지어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어릴적에 부르던 동요는 지금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카테고리 없음 2011.11.13
올림픽 공원. 이 가을마저 나를 울립니다/이정규 또 한번의 가을이 구리빛 얼굴을 울리고 맙니다 그리운 마음 하나 토해 낼수 없는 슬픈 이 계절은 쓸쓸하기만 하네요 눈앞에 보이는 크고 작은 돌멩이들 저 가운데 모난 돌이 아마 내 모습 일거야 버려도 버려지지 않는 쓰라린 가슴 아픈상처 그.. 카테고리 없음 2011.11.12
남한강에서... 경춘가도에서 만난 이름모릉 "역" 오늘은 무작정 아내와 차을타고 경춘가도을 달려 보기로 했다. 이제는 단풍도 다떨어지고 산꼭대기에는 앙상한 나무가지만 보일뿐 겨울 채비을 끝낸 나무들만 앙상하게 보인다. 그래도 가끔씩 눈에띄는 단풍나무는 늦가을의 정취을 풍겨주기도 .. 카테고리 없음 2011.11.10
봉선사.. 봉선사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운악산에 있는 "절"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남양주시 운악산 봉선사이며.고려 광종 20년인 969년에 승려 탄문이 운악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운악사라고 부른 것이 봉선사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 봉선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조선 예종 1469년.. 카테고리 없음 2011.11.08
가을 단풍속에 라운딩을... 가을 단풍속에 라운딩을... 눈에 담고 다녀도 아프지 않을 내새끼들... 그리고 나와. 처남 가을 그해 비 / 최호건 그해 가을 비 속 낙엽 둘 걸을 때 우산 받쳐 준 사람 그해 둘의 거리 찾은 날 오늘처럼 비가 와도 그는 없습니다 가을 비 속 카테고리 없음 2011.11.08
반달. 집 베란다에서 망원카메라로 본 반달... 2011년 11월 3일 밤 9시25분경에 촬영함... 자공. 육안으로 볼수있는 음력10월 8일밤의 반달 입니다. 부분 월식이 있었나 봅니다. 줌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달의 표면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에는 흙인지 돌인지 분간이 가.. 카테고리 없음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