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 장정구 블로그

가는 세월을 멈출수만 있다면!....

짧은 일정의 제주관광을 마치고 오늘은 다시 귀경을 하는날이다. 2011년10월10일 월요일 아침 생각보다 좀일찍 식사을 마치고 호텔문을 나서본다. 마침 호텔앞에는 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무작정 택시을 타고 기사에게 말을 건네본다 아저씨 아직 비행기 예약시간이 3시간정도 남았는데 공항에서 멀..

제주여행 하면 골프장이 많이 운집해있는 서귀포쪽으로 많이여행을 하는데 이번에는 신제주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제주도 하면 달걀모양으로 길이 70km 폭 38km 해안도로의 둘레가 약180km로 총면적1,847.1㎢ 서울의 약3배라고 하네요. 하늘에서본 육지 시간상으로 광주~목포 쯤... 망망 대해에 여객선이 보..

한강변 100리길 하이킹..

물과 소금이 만난것 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 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 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되어 서로..

[대회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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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라벌cc에서.2011년9월16일..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추석과 함꼐 영걸어가는 가을... 어머니의 추석 돌아가는 세월 앞에 높이 떠서 웃음 내미는 한가위 둥근 보름달 가을의 들판은 빈 들판이 아니라서 한가위 날까지 가득 채우는 동안 귀향 열차의 흩날리는 기적소리 송편 빚던 어머니 손길 멈추시고 자식 기다림을 더하신다 따가운 가을 햇살아래 깊이 ..

늦은밤 서울역광장과 신경주역사의 모습 2011년 9월 16일 오후 8시 신경주역사의 모습... 늦은시간도 아닌데 역사의 모습은 좀 한산하였지만 무척이나 평화롭게 보였다. 평화로운 역사 광장 쉼터에는 노숙자의 모습은 1명도 보이지않았다. 한낮을 방불케하는 인파들 ... 밤10시30분의 서울역 광장.. 노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