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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자공 장정구 2011. 11. 13. 22:40

 

보름달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저기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으서

초가삼간 집을지어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어릴적에 부르던 동요는 지금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