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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서...

자공 장정구 2011. 11. 10. 21:47

 

경춘가도에서 만난 이름모릉 "역"

오늘은 무작정 아내와 차을타고 경춘가도을 달려 보기로 했다.

이제는 단풍 다떨어지고 산꼭대기에는 앙상한 나무가지만 보일뿐

겨울 채비을 끝낸 나무들만 앙상하게 보인다.

그래도 가끔씩 눈에띄는 단풍나무는 늦가을의 정취을 풍겨주기도 한다.

강건너 멀리 보이는 기차역에 시선을 집중시켜 줌으로 잡아본다.

강위을 가로 질러 건설된 다리는 아마도 춘천으로 가는 천철인듯 멀리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집으로 오는길에 남한강변 어느 한적한 카페에 들려 차한잔에 잠시쉬어 갑니다.

하루을 보내며 카메라에 몇컽을 담아본다.2011년 11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