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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운동

하루에 만보를 걸어라. 걷기를 유산소성 운동으로 바르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걷기는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의 기본적 활동 중 하나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하기 때문에 가장 자연스럽고 안정성 있으며 특별한 경제적인 투자가 없이도 가능한 운동이다. 운동 시에는 보폭을 자신의 신장에서 100을 뺀 정도의 너비로 하여 50~100m/분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것이 적당하다. 보폭이 너무 넓을 경우 근육에 무리가 될 수 있으며, 좀 더 많은 근육이 동원된다고 하더라도 걷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운동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1.01.16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의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으며, 성덕왕 4년(705년)에 중창하였으나, 1946년에 불타 1947년에 새로 지은 절이다. 이 절에는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m, 지름 91c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제36호)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 상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이 있다.상원사 입구에는 관대걸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 역시 오대산과 얽힌 세조의 전설 중의 하나이다 세조가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어느 날, 오대천의 맑은 물이 너무 좋아서 혼자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지나가던 한 동승에게 등을 밀어줄것을 부탁하였다. 목..

카테고리 없음 2021.01.14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 자장율사는 임시로 초암(草庵)을 얽어 머물면서 문수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자 하였으나, 그가 머물던 3일 동안 음산한 날씨가 계속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국보 제48호. 높이 15.2m. 6·25전쟁 때 일어난 화재로 이 절의 건물과 함께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현재 일부가 보수되었으며, 특히 상륜부가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1.14

사릉을 찿아서

사릉은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에 자리을 하고 있다. 홍유릉 인근에 있는 사릉은 비운의 왕인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 씨(1440~1521)의 능이다. 사릉은 왕릉보다 문화재청이 관할하는 궁과, 능에 필요한 나무를 기르는 양묘 사업소 묘포장으로 유명하다 조선 왕릉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 당시 묘포장에 있는 종자 은행과 소나무 등 각종 유전자원이 궁궐과 능원의 생태 문화 자원 보존에 의미가 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진다. 이곳에 있는 소나무 묘목은 태백산맥 능선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 묘소인 준경묘와 영경묘의 낙락장송 후손으로, 숭례문 복원에 사용될 정도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나무로 평가받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자각이 바로 보인다. 정순왕후의 처음은 남부러울 것이 없었다. 여량부..

카테고리 없음 2021.01.08

남양주 홍릉을 찿아서

홍릉은 조선 제26대 왕 고종과 명성황후(明成皇后) 민씨(閔氏)의 무덤으로 을좌신향(乙坐辛向)한 동봉이강릉(同封異岡陵)이다. 고종은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咸寧殿)에서 67세로 승하하여 같은 해 3월 3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초장봉릉(初葬封陵)되었다. 명성황후 민씨는 1895년(고종 32) 8월 20일 경복궁에서 일본 낭인(浪人)들에게 시해 당하였다. 1897년(광무 1) 11월 22일 한성부 동부 인창방(仁昌坊) 청량리(현 숭인원)에 처음 장사지냈으며, 1919년 1월 16일 현재 위치로 능을 옮겼다. 능 상설(象設)의 두드러진 특징은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선포에 따라 고종이 황제가 되면서 능역 조성도 명나라 태조의 효릉(孝陵) 방식을 따랐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없었던 구조물이 대폭..

카테고리 없음 2021.01.06

남양주 유릉을 찿아서

유릉은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로 352-1 (지번금곡동 141-1)에 위치해 있다. 침전 전경 향로와 어로 양 옆석물상(유릉은 조선 왕릉 중 유일한 동봉삼실 합장릉이다마석 좌 우 4基, 낙타석, 해태석, 사자석, 상석, 기린석 각 좌 우 2基)으로 조선왕릉에서 볼 수 없는 석물이 들어서고 정자각은 일자형 침전으로 바뀌었다. 명나라 태조(주원장) 효릉의 방식을 따랐다며 대한제국 황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조선 왕조 마지막 왕릉인 제27대 순종(1874~1926)의 유릉도 황제 능으로 조성되었다. 순종은 고종과 명성황후 사이에서 태어났고 광무 1년(1897) 대한 제국이 수립되면서 황태자가 되었으며 1907년 일제의 강요와 모략으로 고종이 물러나자 황제가 되었다. 순종은 일본의 꼭두각시로 변한 친일파들에 의해 ..

카테고리 없음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