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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은 없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억울하다. ?아파봐야 건강의 가치를 알 수 있고 늙어봐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달려든다. ?세도가 든든할 때는 사돈의 팔촌도 모여들지만 쇠락한 날이 오면 측근의 형제마저 떠나간다. ?늙은이는 남은 시간을 황금같이 여기지만 젊은이는 남은 시간을 강변의 돌같이 여긴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자식을 부러워 하나, 자식이 많은 사람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말한다. ?자식 없는 노인..

카테고리 없음 2022.02.24

함께 가는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가끔 어두운 ...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

카테고리 없음 2022.02.20

우수(雨水)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갓난아기의 이빨이 돋아나고 새싹이 파릇파릇 움튼다는 우수(雨水) 음력으로 24절기 중에 두번째는 우수(雨水)로, 봄으로 들어서는 입춘(立春)과 겨울 잠을자던 개구리가 놀라서 잠을 깬다는 경칩(驚蟄)의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39년만에 2월의 강추위가 계속 되면서 우수인 오늘은 날씨도 따스하고 오후에는 파란하늘 속에 뭉개구름이 솜사탕처럼 하늘속에 수를 놓는다. 내일은 다시 추워진다니 북쪽 시베리아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파~란 하늘을 만든 것일까.? 마치 가을 하늘을 보는듯 오랜만에 숨통이 터인는거 같아 북한강변을 거닐며 파~란 하늘을 담아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