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바다 내 마음의 바다 : 용혜원 바람이 바다에 목청껏 소리치면 파도가 거세게 친다 나는 살아오며 제대로 소리 지르지 못한 것 같은데 바람에 힘입어 소리 지르는 바다 해변에 거침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변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폭풍우 몰아치듯 살고 싶다는 것은 내 마음에 욕망이 불.. 카테고리 없음 2012.04.23
오늘 하루가 오늘 하루가 : 용혜원 오랜후에 오늘을 생각해도 후회가 없다면 얼마나 멋진 삶입니까? 삶의 순간 순간이 아름다워야 우리들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삶을 어둡게 살기 보다는 빛 가운데 드러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을 고통으로 만들기 보다는 즐거움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가 행.. 카테고리 없음 2012.04.23
매화앞에서 매화앞에서 / 이해인 보이지 않기에 더욱 깊은 땅속 어둠뿌리에서 줄기와 가지 어둠에 이르기까지 먼길을 걸어온 어여쁜 봄이 마침내 여기 앉아 있네 뼛속 깊이 춥다고 신음하며 죽어가는 이가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하던 희디 흰 봄 햇살도 꽃잎속에 접혀 있네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 카테고리 없음 2012.04.23
그리움. 그리움 / 이정하 내 사는 곳에서 바람불어 오거든 그대가 그리워 흔들리는 내 마음인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유난히 별빛 반짝이거든 이 밤도 그대가 보고싶어 애태우는 내 마음인 중 알라 카테고리 없음 2012.04.23
어느 슬픈 사랑 이야기 어느 슬픈 사랑 이야기 김 노인이 75세 황할머니 73세 두노인이 만난것은 재작년 가을 게이트볼 구장에서 였지요 김 노인이 먼저 게이트볼을 배웠고 황할머니가 늦게 배웠습니다. 운동 신경이 둔한 황할머니는 배우면서 동료 노인들에게 핀잔을 많이도 받았는데 김노인은 항상 웃는낮으.. 카테고리 없음 2012.04.23
당신 몫의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인생 당신 몫의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인생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생은 아름답고 귀.. 카테고리 없음 2012.04.22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우리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인생의 따뜻한 햇볕입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이웃간에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삽니다. 그 고운 정 속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12.04.22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살아가면서..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말하고..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 카테고리 없음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