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행복 커피 한 잔의 행복 / 안경애 갈색 빛으로 누워 목젖을 타는 진한 커피향기 그대 보고파 울컥 치미는 목아 리까지 듬뿍 담아 시작한 행복한 저울질 행복한 하루 수줍은 듯 그리움 한가득 담아 눈물 나게 슬픈 날에도 아주 좋아 기쁜 날에도 고운 입맞춤 당신을 불러 다시 사랑이 시작되나 .. 카테고리 없음 2012.06.12
멈출수 없는 희망의꽃 멈출 수 없는 희망의 꽃 詩 / 淸 河장 지현 허무하게 떨어지는 꽃잎은 없을까 바람결에 하얗게 길을 메운 조팝나무 꽃잎 떨어지다 날리는 오솔 길섶 엉겅퀴 굵은 꽃대 여름을 피워내고자 아직 꽃망울을 내밀지 않고 뜨거워지는 햇살 기다림에 진보랏빛 가슴 담는 즐거운 마음일까 미물이.. 카테고리 없음 2012.06.12
양재 시민의 숲 양재 시민의 숲 무더운 여름철 양재동 시민의숲을 한적하게 거닐다면 우뚝 솓은 위령탑을 만날수가 있다 6월은 원호의달 조국을 위해 숨져간 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숲길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KAL기 버마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88서울 올림픽을 방해 목적으로 북한의 김일.. 카테고리 없음 2012.06.11
파주 아울렛 파주 아울렛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상3층 규모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 약200여종을 한자리에서만날수가 있다 대부분 이월 상품으로 40~50%를 오프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2.06.11
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 다시 찾은 헤이리마을 예술적 미가 풍겨나는 곳이기에 예술마을 이라 하는가 해서인지 찾는이도 많아 북세통이다. 올해는 아트홀 내부는 삼가하고 외국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축물과 조형물의 외부만 카메라에 담아본다. 카테고리 없음 2012.06.11
윤봉길의사 윤봉길의사 동상 (늦게 방문을 했더니 기념관 관람이 종료되어 내부는 카메라에 담지못해 아쉬움만..) 양 손에 폭탄을 들고 태극기 앞에서 절명사를 가슴에 붙인 채 촬영한 윤봉길 본명 윤우의(尹禹儀) 출생 1908년 6월 21일 대한제국 충청남도 예산 사망 1932년 12월 19일 (24세) 일본 가나자와.. 카테고리 없음 2012.06.10
안성cc 전경 안성cc 전경 비가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구름은 잔뜩끼어 있었지만 비가오지 않아 한달만에 만나는 동문들과 시원하게 잔디를 밟으며 라운딩을 할수가 있었다 자공 카테고리 없음 2012.06.08
두물머리 두 물 머 리 물빛에 비치는 추억 賢 노승한 철없던 그 시절 작은 꿈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처럼 석양의 봄날 앞에 애끓는 마음 간장이 싸늘함으로 식어만 간다 긴 세월 덧없이 흘러가고 초가집 지붕에 하얀 달빛이 비출 때 하얀 박꽃이 해맑게 웃어주고 은하수 별들이 쏟아지는 여름날.. 카테고리 없음 2012.06.08
보리밭추억 보리밭 추억 / 포춘 유영종 초록파도 일렁이는 바다가 춤춘다. 아침 햇살에 다소곳이 여물어가는 여린 잎 속까지 덩달아 술렁거리더니 기어이 그녀 발걸음 찰랑거리게 한다. 파란 하늘 종이배에 싣고 바다에 띄워보던 유년의 꿈 고갯길 너머에 또 다른 바다. 하늘길을 향해 뻗쳐 있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