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두물머리

자공 장정구 2012. 6. 8. 22:30

 

 

 

두 물 머 리

 

 

물빛에 비치는 추억 賢 노승한 철없던 그 시절 작은 꿈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처럼 석양의 봄날 앞에 애끓는 마음 간장이 싸늘함으로 식어만 간다 긴 세월 덧없이 흘러가고 초가집 지붕에 하얀 달빛이 비출 때 하얀 박꽃이 해맑게 웃어주고 은하수 별들이 쏟아지는 여름날의 밤풍경이 스쳐간다 그리움 가슴에 안고 먼 옛날 동심으로 돌아본다 서걱대는 가슴 한편 오월의 카네이션 꿈도 그립구나

      두물머리  사진/ 자공

       

       

       

       

       

       

       

       

       

       

       

       

       

       

       

       

       

       

       

       

       

       

       

       

       

       

       

       

       

       

       

       

       

       

       

       

       

       


       

      물빛에 비치는 추억 賢 노승한 철없던 그 시절 작은 꿈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처럼 석양의 봄날 앞에 애끓는 마음 간장이 싸늘함으로 식어만 간다 긴 세월 덧없이 흘러가고 초가집 지붕에 하얀 달빛이 비출 때 하얀 박꽃이 해맑게 웃어주고 은하수 별들이 쏟아지는 여름날의 밤풍경이 스쳐간다 그리움 가슴에 안고 먼 옛날 동심으로 돌아본다 서걱대는 가슴 한편 오월의 카네이션 꿈도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