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 장정구 블로그

광진교 위을 지나며.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이란 없다.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강인한 사람과 나약한 사람을 구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강인한 사람은 운명이 도전해올 때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라고 외치며 맞선다. 이 한마디가 바로 그 사람의 성공의 ..

그리움 너머 그리움 너머 / 박현진 계절의 끝 창을 열면 잠들지 않은 박제된 그리움을 만난다. 세월의 창을 열어 어렴풋이 그대 손 닿으면 티 없이 맑은 영혼의 그림 그대에게 건네리 은하수 건너 푸른 하늘 띄워본 조가비 몸속을 지나 우주를 통과한 그날 정결한 황금빛 조용히 내 곁에 ..

천상에서 다시 만나자 그날, 그 순간이 나를 찾아 와도 환한 웃음 지을 수 있도록 해야지 우리 천상에서 다시 만나자 천상에서 다시 만나자 그날, 그 순간이 나를 찾아 와도 환한 웃음 지을 수 있도록 해야지

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 안경애 그대의 행복 안에서 어제와 오늘이 기분 좋은 하늘빛 웃음처럼 가슴 뿌듯한 행복입니다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살포시 불어오는 새콩 한 바람같이 설레어 당신이 좋아집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에 간직해 둔 따듯한 기억한 편에 꽃 향기처..

아침 고요 수목원 ( 제 4 탄 ) 장장 4시간을 둘러 보았답니다 흐려있던 날씨가 해질녁이 되니 청명한 하늘이 구름사이로 보이고는 군요..

아침 고요 수목원 ( 제 3 탄 )

아침 고요 수목원 ( 제 2 탄 )

아침 고요 수목원 ( 제 1 탄 ) 안식과 평화와 아름다움이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 왔습니다. 7월이 열리는 1일날 오후 3시에 도착해 입장료 8,000원을 지불하고 들어서는 순간 나의 눈은 어느곳에 시선을 고정해야 좋은지 정신없이 황홀했다. 300여종의 백두산 자생식물등 약4,500여종의 ..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 따뜻한 커피한잔의 행복 2012. 6. 30.비오는 날 커피 한 잔의 행복 / 안경애 갈색 빛으로 누워 목젖을 타는 진한 커피향기 그대 보고파 울컥 치미는 목아 리까지 듬뿍 담아 시작한 행복한 저울질 행복한 하루 수줍은 듯 그리움 한가득 담아 눈물 나게 슬픈 날에도 아주 ..

소낙비 가뭄 끝에 내리는 천금 같은 소낙비 2012년6월 마지막날에.. 소나기 / 정희성 날 기울고 소소리바람 불어 구름 엉키며 천둥 번개 비바람 몰아쳐 천지를 휩쓸어오는데 앞산 키 큰 미루나무 숲이 환호작약(歡呼雀躍) 미친 듯 몸 뒤채며 운우(雲雨)의 정(情)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