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태국방콕 팟퐁 야시장

자공 장정구 2025. 3. 26. 22:44

 

태국여행 마지막날 ~

오늘은 태국 여행 마지막날이다.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아침일찍 블루사파이어 cc 에서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11시30분에 점심식사를 시작하였다.

나는 식사를 마치고 일행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와 가방을 정리하고 나와서 키도 반납하고 2시에 방콕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오늘 타고갈 뱅기는 대한항공 KE654편 새벽 1시 비행기다.

여기에서 방콕까지는 약3시간소요 우리는 차량을 공항에서 렌트를 했기에 시간에 크게구애를 받지 않았다

우리가 방콕에 도착할 무렵에는 퇴근시간이 가까워인지 차량들과 오토바이로 도로를 가득메워 정말로 복잡하다

우리가 1차로 갈곳은 방콕 골프백화점이다.

백화점에 추차를하고 백화점에 들렸는데 마땅히 살것도없지만 웬일인가 한국보다 2배는 비싼가격이다.

물론 정품도있고 가품도 있지만 더이상 상상외의 가격으로 거래를 하고 있었다

백화점을 나와서 우리는 팟퐁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야시장을 돌기로 했다

이곳은 정통 태국음식을 먹을수 있는곳인데 우리도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했다

저녁때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리는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 안에서 먹기로했다

여러 나라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들이 식사을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가시킨 메뉴들인데 아열대지방 고유의 향식료냄새로 식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서 향식료는 모두빼라고 오더를 했더니

약간의 향은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본 야시장의 풍경인데...

진품에서 짝퉁까지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호객행위도 만만치 않다.

그의 벗고있는듯 주요부분만 가리고 앉아있는 아가씨들 혼자서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맥주한잔하고 쉬었다 가라고 하기도 한다.

그의 없는게 없고 참으로 요란하고 대단한 야시장으로 생각이든다.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리는 타이공항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