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곤 하지만 운악산자락에서 몰아치는 봄바람은 차갑기만 하다.
겨우내 매몰찬 추위에 시달린 탓인지 엉망이된 잔디들의 상태가 불쌍하기만 하다.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잔디순은 그래도 봄을 알리는듯 추위에도 당차고 씩씩하게 땅을 뚥고 올라온다.
그린위에 잔디는 아직도 제구실을 할려면 언제쯤일지 그린 스피드도 나지않고 여기저에 패인자욱에
볼이 굴러갈때마다 날뛰며 방향성을 잃게된다.
암튼 오랜만에 찾아본 썬힐cc 갑작스런일로 1명이 불참하여 3인이 플레이를 했는데.~~
라운드를 마치고 결제를 하는데 3인플레이시 페널티가 1인당 5만원 이란다.
좀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린피는 14만원 인데 15만원을 받는셈. (대부분 3인플레이시 1인당 2~3만원정도의 페널티가 부과 되는데 )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립다는 요즘 골프장만은 예외인듯 하다
6~7년전 골프장들의 배고픔과 어려움을 있고있는듯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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