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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메이도록 아픈날..

자공 장정구 2014. 5. 5. 12:35

 

 
 

 

 

 

 

 

 

 

 

사진.자공 /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에서


 

      가슴이 메이도록 아픈날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세월호침몰 사건으로 전국민이 지금도
      가슴아파 하며 봄이 온것 조차 잊어 버린채 5월을 맞이합니다
      5월은 여러가지 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이 제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5월은 항홀한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짙고, 옅고, 참 고운 계절이기도 하지요. 신록을 즐기기엔 참 좋은계절 이지만 꿈도피어 보지도 못하고
      숨져간 젊은 영혼들에게 5월의 편지와 장미를 보냅니다.

       

       

      부디 하늘나라 좋은 곳에서 못다핀꽃들 활짝피어 나세요.
      가슴이 메이고 찢어지도록 아픈날에...자공.

       

      2014년 5월 5일 월요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