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
저녁사냥으로 초대를 다녀 왔어요.
해외에서 귀국한 아들이 오늘은 한정식이 먹고 싶다네요.
몇번 가본적이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183번지 에 위치한
초대 한정식에서 오붓한 우리가족 6명이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식사후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강건너 미사리에서
깜박이는 밤야경을 바라보며 아담하게 가꾸워진 정원속
벤치에 앉아 마시는 차한잔의 여유 .~~~!
이젠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목련꽃 과 벚꽃이 밤하늘에 더욱 영롱하게 보이는군요.
울 외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