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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펠탑

자공 장정구 2013. 5. 25. 07:57

 



 


샹 드 마르스 공원에서 바라본 에펠 탑. 1889년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박람회를
계획하면서
이에 적합한 기념물의 설계안을 공모했다.
100여 점의 설계안이 제출되었으나, 100주년기념위원회는 유명한 교량기술자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안을 채택했다.
높이 300m의 노출격자형 철구조를 세우려는 에펠의 구상은 경이와 회의를 불러일으켰으며
미학적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반대를 받았다.




조금이라도 이와 비슷한 구조물은 여태껏 지어진 적이 없었을 뿐더러 이 탑은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이나 기자의 대(大)피라미드보다 2배나 높았다. 그러나 이러한 옛날 기념물과는 달리
에펠의 탑은 적은 노동력과 싼 비용으로 몇 달 만에 세워졌다.
풍력(風力) 등의 하중을 받는 금속 아치와 금속 트러스의 성질에 관한 앞선 지식을 활용해

건설된 이 구조물은 토목공학과 건축설계 분야의 일대 혁명을 예고했으며, 계속된 반발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미학적 가치를 입증했다




에펠 탑 매표소 및 입구
에펠 탑의 구성은 3층으로 되어 있다,
1층57m.2층112m.그리고3층전망대가276m.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사람이 많아 2층 전망대까지 걷기로 했다.
입장료는 층별로 다릅니다.
1층;4.7유로,2층;8.2유로,3층;13.4유로




4개의 반원형 아치로 이루어져 있는 탑의 기단은 공학적인 배려와 함께
에펠의 예술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는 곡선을 따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했다.




미국의 오티스엘리베이터회사에서 설계한 유리 승강기는 이 건축물의 주요특색으로, 에펠 탑을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부각시켰다. 에펠 탑은 1930년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자리를 지켰다.




그간 파리를 방문했을때 멀리서만 보았던 에펠 탑을 직접 만저 보았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현제 에펠 탑은 안전진단 중이라 극악의경우

철거도 될수 있다고 하네요.



왼쪽에 보이는계단이 에펠 탑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1층 휴계소







 

에펠 탑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리.



샹 드 마르스 공원.

에펠 탑 북서쪽과 프랑스 육군사관학교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다리 왼편은 신시가지,오른쪽은 구시가지 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다리부터 "바르 하케임 다리""푸그르넬 바씨 철교"자유의여신 상이 있는
"그릴 넬교"그리고 "이라보 다리"가 보인다.



나폴레온의 모교 (구)육군사관학교





에펠 탑에서 본 북쪽풍경으로 에뜨왈 광장에 있는 개선문이

왼쪽 중간위에 보인다.




2층 전망대





2층 휴계소


  


탑 아래 위치한 샹 드 마르스 공원, 왼쪽에는 나폴레옹의 유해가 있는 앵발리드,
그 근처에는 로댕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



 

야간유람선을 타 보려고 세느강 선착장으로 가고 있는데 6월이라 한국같으면

캄캄한 밤일 이시간에 파리는 훤한 초져녘 입니다.

 

 

 

에펠 탑도 서서히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야간운행을 위하여 준비가 한창이다.

 

 

 

 

 

오르세 미술관

 

세느강을 중심으로 한편에는 루브르 박물관이, 반대편에는 오르세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빅토르 랄루에 의해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된 오르세 기차역이 1939년, 철도기술의 발전으로

 

전동기차가 만들어지자 더 이상 역사로서의 가치를 잃게 되었고 급기야는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여곡절 끝에 1979년, 이탈리아 건축가인 가에 아룰렌티에 의해 현재의 미술관 형태로

 

개조공사를 시작, 1986년에 개관하게 되었다.

 

밀레의 '만종'과 '이삭줍기',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 앵그르의 '샘' 등을

 

1층에서 감상한 후 2층에서 아르누보의 작품들을 비롯한 20세기 초반 화가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고흐의 '오베르의 교회', 폴 세잔의 '석류가 있는 정물' 외에도

 

모네,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프랑스 학사원 '앵스티투트 드 프랑스'

 

1795년 출범한 프랑스 최고 학술기관으로 다섯개 학회로 구성돼 있구요,

 

우리 학술원처럼 그냥 명예직에 그치는 게 아니라

 

프랑스 전역의 1000개 넘는 학술기구와 박물관들을 직간접으로 관리한답니다.

 

 

 

아름다운 프랑스 학사원 '앵스티투트 드 프랑스'

 

 

 

 

 

시테섬 오른쪽, 강 북안으로 파리 시청이 보입니다.

 

1357년 지었다가 1871년 파리코뮌 때 화재로 불탄 뒤 복원되었다.

 

여름이면 시청 앞과 강변자나무와 오아시스, 비치발리볼 코트, 탈의실을 만들어

 

도심 복판에서 시민들에게 해변 분위기를 내주고,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개장합니다.

 

 

 

퐁네프를 지나면서...

 

퐁네프 Pont Neuf 라는 것은 세느강에 걸쳐있는 다리 중에서 최고로 오래된 다리다.

 

하지만 Pont Neuf 라는 불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새로운 다리"라는 뜻으로

 

건설 당시에는 파리에서는 신생 다리였었다.

 

 

 

 

루브르 궁

 

 

 

알렉상드르3세 다리

 

강 북쪽 샹젤리제거리가 뻗어온 끝부분 그랑팔레에서 남쪽 앵발리드를 잇는 다리입니다.

 

다리 북쪽과 남쪽 끝에 두 개씩, 높이 20m 이오니아식 기둥 위에 찬란한 금장 조각상들이 서 있습니다

 

파리 세느강에 놓인 37개 다리 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알렉상드르3세 다리입니다.

 

 

 

 

노틀담 성당

 

 

에펠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