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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

자공 장정구 2013. 2. 24. 10:49

 

 

                                    몽촌토성

사적 제 297호. 토성 내의 마을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1984~89년에 걸쳐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했다.

이 토성은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에 발달한 표고 50m 내외의 자연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그 입지조건을 보면 북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남한산이 솟아 있으며

그 사이에 비교적 완만한 구릉과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 구역 안에 석촌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풍납동토성과 같은 백제 초기의 유적들이 소재하고 있어,

일찍부터 토성의 가치가 주목되어왔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는데,

성의 외곽둘레는 방어용 하천인 해자시설과 성의 방비를 위한 목책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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