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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청풍호

자공 장정구 2012. 11. 4. 12:15

 

충주호 ~ 청풍호

 

울긋불긋 아름다운 가을단풍과 높은 하늘은 보고 있노라니

곧 내곁을 떠나갈  만추의 가을를 그냥 훌쩍 보낼수가 없어 감성을 자극해온다.

단양팔경 비경중에도 충주호에서 청풍호을 지나며 만난 

아름다움은 하롱베이을 이곳에 갖다 놓은듯 아름답게 보였다. 

 

나 무엇이 될꼬하니..

그리운 그대 꿈속까지 찾아가 사랑하는

그대 귀 씻어주는 고운 솔바람이 될래요..

나 무엇이 될꼬하니..

그리운 그대 꿈속까지 찾아가 사랑하는

그대 손 씻어주는  맑은 물이 될래요..

 

충주호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따끔씩 오가는 유람선은 어떤 사연들을 싣고 오가는지?.

날씨도 맑아 하늘과 호수사이의 산들은 한폭의 그림.

쉼터에서 식사와 차도

 

 

아름답게 물든 단풍

 

 

 

 

 

 

 

 

 

 

 

 

 

 

 

 

 

 

 

 

 

 

 

 

 

 

 

 

 

 

한참을 달려 청풍호을 만나다.

청풍대교

청풍문화재 단지

 

 

4시10분에 도착했더니 입장이 마감되어 발길을 돌린다.

 

 

 

 

 

 

 

 

해가 짧아진 탓에 시행착오가 크다.

정방사을 가려했지만 늦은시간에 금방 일몰의 시간이 다가온다

포기하고 솟대문화 공간에서 잠시 쉬어 간다

 

 

 

 

 

 

 

 

 

 

 

 

 

 


 넘어가는 초겨울 석양을 바라보면서..

 

 

 

 여명위에는 어디로 가는지 비행기의 하얀흔적이 그려져있다.

 

 

 

 청풍대교에도 아름다운 불빛이.

 

 

 

 

 

 

 

 

 

 

 

 

 

 

 

하루해는 저물고 이곳에서 이렇게 하루을 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