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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자공 장정구 2012. 9. 25. 23:55

 

"길 상 사"

 

본래는 '대원각' 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 ~ 1999, 법명 길상화)이 건물을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1995년 6월 13일 법정스님에 의하여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되었으며 주지로 현문 스님이 취임하였다.

1997년에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재 등록되었고 같은 해 2월 14일에 초대 주지로 청학 스님이 취임하였다.

경내에는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 등의 전각이 있으며 행지실, 청향당, 길상헌 등의 요사가 존재한다.

현재 6대 주지로는 덕현 스님이 취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