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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자공 장정구 2012. 9. 13. 23:09

 

 

 

 

 

 

 

 

 

 

 

 

 

 

 

 

 

 

 

 

    그리움/이정규 야월삼경 이 한밤에 잠 못드는 공허한 마음 달빛 자락에 젖는다 깊은 정 애잔한 가슴앓이만 그리움으로 바람결에 휘날리는데 가슴을 울리는 먼 산의 침묵은 속절없는 빈 창가에서 모노 드라마 였는지 그리움에 지쳐버린 허공속에 유영의 손짓에도 끝내 당신은 보이지 않았으니 그리움으로 새는 이 밤이 마냥 서럽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