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레이크힐스cc
특별한 모임으로 오늘은 충주에 있는 임페리얼 레이크힐스 향한다
비가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아침부터 물을 퍼붇는다고 표현 하는것이 정답이다.
중부고속도로을 지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 쉬어가기로
잠시 차을세워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하늘을 쳐다보니 곧 개일듯
엷은 구름층이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정해진 시간이 있기에 휴게소을 출발하여 조금을 가다니
네비게이션이 중부내륙쪽 으로 방향을 지시한다.
집을 출발 1시간30분만에 임페리얼 레이크힐스cc 에 도착 하였지만
비는 거칠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많은 골퍼들이 취소을 하고
짐을 챙겨골프장을 빠져 나가기도 한다.
주차장에 주차후 첵크인 반가운 동반자와의 만남이다
우리는 이유가 없다 남자이기에 벼락만 치지않으면 출전이다..
이상하리 만큼 15분전부터는 보슬비로 바뀌면서 전반은 시원한
이슬을 맞으며라운딩을 즐길수 있었으나 후반에는
비맞은 새앙쥐 꼴이 되고 말았다.
곳곳에서 충주호을 바라보며 날리는 티샷. 멋지게 설계된코스.
페어웨이나그린관리 상태 등 직원들의 친절함 모든 면에서 만점이고
또 가고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는다.
정경희 / 자공 / 전희금.
캄캄해 지면서 쏟아지는 폭우로 더이상의 명 장면을 담을수가 없어서 아쉬워 답니다..
2012년7월5일 / 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