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이곳을 지날때면 1988년 서울올림픽 때의 함성이 지금도 나의 귀에는 메아리 치듯 들려온다.
오늘 따라 유난히도 이곳을 찾고싶은 충동에 일찍 저녁식사를 마치고 솜씨는 별로 없지만
나름대로 몇장의 사진을 담기 위하여 평화의 문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평화의 문(平和의門, World Peace Gate)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올림픽 공원의 입구에 세워진 문이다.
대한민국 건축가인 김중업 88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설계하였다.
평화의 문에는 사신도가 그려져있으며, 대한민국의 전통사상을 표현한 이 문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화의 문
왼쪽으로 보이는 올림픽 회관
24년전 올림픽에 참여했던 기억과 흔적을 집안에서 찾아 보았지만 사진1장 찾을길이 없어 아쉽기만 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왕자와 함께한 기념 사진이며 각국의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한 수많은 사진들이 어디에 있는지...
당시에도 필름 카메라가 아니고 지금처럼 디카가 있었다면 PC에 소중하게 저장해 두었텐데.. 더욱 아쉬움만...
다행이도 참여했던 증서라도 서재 책장에 남아 있기에 다행이다.
각국선수(117개국)들이 자국에서 만들어온 88서울 올림픽 기념 뺏지이다
어렵게 선물로 받아 모은 소중하고 귀중한 것이기에 지금도 잘 소장하고 있다
올림픽공원 수변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