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돌아볼려고 임진각 주차장에 주차을 하고 밖에 나와 보니 폭염속에 찜통더위다.
차령에 외부온도가 33도로 찍히는데 습하고 후덥지근해서 체감온도는 훨씬 이상이다.
해서 누리공원은 포기를 하고 바로 코앞에 보이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을 타고 DMZ 을 탐방키로 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동선을 따라 매표소에서 안보 서약서와 탑승객 인적사항을 기입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습니다.
입장권은 왕복권이며 분실하지 안토록 손목에차고 다녀야하며 곤돌라탑승시 QR코드로 탑승이 가능 합나다.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길이 850m에 10인용 캐빈으로 일반 17대, 크리스탈 9대로 총26대가 운행되고 임진각의 하부 정류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상부 정류장에 하차하면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가 있으며, 장단반도, 북한산, 경의중앙선, 자유의다리, 독개다리, 임진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2전망대는 도보다리, 평화정, 임진강 평화등대가 있습니다.
임진강을 가로 질러 DMZ 쪽으로 곤돌라을 타고 가는데 장마로 강물은 볽게보이고 좌측으로는 6.25때 끊어진 다리의 교각만 처참하게 보입니다.
곤돌라을 타고 4~5분정도 850m의 강을건너 DMZ에 내립니다.
내가타고온 곤돌라 건너편에 임진각 승차장이 보입니다.
갤러리 그리버스 관람은 입구에서 동선을 따라가면 입장할수 있습니다.
지뢰라는 경고문이 위험지역임을 말해 줍니다.
전망대에서 본 임진각 넘 더워서 관람포기 승차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