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맹추위도 대한을 지나면서 꽁꽁얼어 붙었던 한강물도 서서히 녹으면서 강 가장자리 에는 강밑이 보이는 곳도 많이있다.
하지만 성급한 젊은 아베크족들은 하얗게 눈덮힌 얼음위를 좋아라 날뛰면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감지하지 못한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속에 빠지게 되면 얼음속 밑에는 류속도 빠르고 혼자의 힘으로는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생각도 하기싫은 끔직한 일이 발생한다. ㅠㅠ.
관활 행정기관에서는 위험 안내판 이나 현수막 몇개정도 걸어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