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과의 만남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도 지나고 조석으로는 제법 찬공기가 지날땐 에제 초가을임을 실감케 한다.
쉴새없이 울어대는 매미들의 애절한 울음소리는 무슨 사랑의 사연이 묻어 있을까?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이었으면 참 좋겠어요.
지리하게 이어지는 가을장마가 오늘도 원망스럽다.
프로들과의 만남 참으로 파랗고 아름다운 필드위의 동행이다.
나 그대들에게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네요.
나 그대들에게 그런 기쁜사랑이고 싶네요
2021년 초가을 신안cc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