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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북한강변을 담으며

자공 장정구 2021. 5. 10. 21:59

 

            그리운 사람 청초/ 이응윤

 

      부르면 들을 듯 가까이 숨은 듯 그대 체향 멀지않은 듯

      나의 예감이 더욱 그리운 사람

      아득한 세월 속 추억의 머리를 들면 그날에 그대로

      나와 당신이 좋아하는 포옹 잊었다 하면 기억을 돌아서는 내 그리운 사람

      누구나 가끔은 옛사람이 생각날 때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