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 ~ 효종대왕릉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신종 코로나19로 숨막히는 도심을 떠나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 세종대왕릉을 찾아왔는데.~
역사문화관은 코로나 여파로 관람이 중단되어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세종대왕 동상이 멀리 보인다
세종대왕릉이라도 카메라에 담고 갈려고 왔는데 이곳마져 공사관계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오던날이 장날~ㅠㅠ
이곳에서 630m을 더 가면 효종대왕릉이 있다는 현수막이 보인다.
지금 시각이 오전 11시12분 약속시간 땜에 늦어도 12시30분 까지는 주차장으로 내려와야 한다
1시간20분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빨리 움직이면 효종대왕릉을 다녀올수가 있을거 같아 발길을 옮겨 봅니다.
봄의전령사 산수유가 꽃망울을 담고 있네요.
한참을 오니 효종왕릉의 재실 이곳에서 사진을 몇컷 담아 봅니다.
재실입구 내부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재실을 나와서 왕릉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보통 능, 원, 묘에 세워지는 홍살문.
한자로 문(門)의 모습을 하고 있고, 나무에 붉은 칠을 해서 만드는데
담장이 없어서 출입의 목적보다는 상징성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세종대왕릉을 담지못해 아쉬움이야 남지만 공사가 완료되면 어떤 모습을하고 있을까~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