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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흥룡사

자공 장정구 2020. 1. 18. 21:28


백운산 흥룡사


백운산 흥룡사는 종선사의 말사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해발 904m의 백운산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말엽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절터를 정할때 나무로 만든 세마리의 새를

공중에 날려 보냈는데 그 중 한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했을 때는 내원사라 하였고, 대웅전 등 법당이 4동에 이르는 대규모 사찰이었다.

1786년 중건하며 백운사라 이름을 고쳤다가 1922년다시 중수하면서 흑룡사로 절 이름을 고쳤다.

그 후 오늘날의 흥룡사로 바뀌었다.

흥룡사에는 세종의 친필이 보존되어 있다.

흥룡사 주변에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는 약수터가 있고,

흥룡사 뒤쪽에는 신선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울창한 수림이 흥룡사에서부터 펼쳐져 있으며 마치 큰 산에라도 들어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반석위로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계류며 크고 작은 담소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

계곡의 길이는 무려 10km로 곳곳에 넓은 공터와 수림지대,

반석지대가 연이어져 있어 쉴 만한 곳이 많은게 특징이다.

20분쯤 올라가면 계곡이 갈라지는데, 그 중 왼쪽 계곡이 주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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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는 유명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