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티톱전망대" 와 "하롱석회동굴"
( 오늘도 날씨가 좋지않아 사진상태가 X )
오늘은 티톱섬 모래밭에 무거운 발걸음을 내려본다.
이곳 티톱섬에는 하롱벵이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다.
정상까지는 총425개의 계단으로 되어있으며 약30분이 소요된다.
티톱전망대 입구 계단.
티톱은 옛 소련인의 이름인데 당시 호치민과 매우 절친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후에 호치민이 대통령이 되고난후에 티톱을 하노이로 초청하여 이곳 섬에 오게되었는데
전망대을 함께올라간 티톱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하롱베이가 넘 아름다움에 반해서 이섬을 달라고
호치민에게 부탁을 하였는데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이기때문에 개인에게 줄수없다고 거절 하였다고 한다.
그대신 티톱의 이름을 따서 이섬의 이름을 티톱섬 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하롱베이의 모든 섬들은 모두 석회암으로 행성된 섬들이다.
가파른 돌계단과 숲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다보면 동굴의 입구가 보인다.
좁은 입구와는 달리 동굴안에 들어가면 약140m 길이의 웅장한 동굴을 만날수가 있다.
여러 종유석이 만들어낸 원숭이상.여인의 유두상과 성모마리아상. 그리고 용머리상을 볼수가있다.
이 석회동굴은 슬픈 사연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프랑스 전쟁이 일어났을 시기 전쟁중에도 사랑에 빠지면 어쩔수 없는가보다.
프랑스남자와 베트남여자가 사랑에 빠지게 된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여러쌍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눈을피해 이석회동굴로 도망친것이다.
하지만 곧 들키게 되고 이곳에 숨에있던 사람들은 다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동굴 내부가 워낙 건조해서 석순이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관광을 마치고 허기진배을 달래기 위하여 해물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소주에 함께하는 해물구이의 맛은 정말 말로는 행용할수 없을정도이다.
원하는 해삼물을 골라가면 구워준다..... 굿
식사을 마치고 돌아온 숙소 5성급 호텔 정문앞 야경
호텔 로비
깨끗하게 디스플레이된 호텔방
호텔에서 내려다본 야경 왠쪽은 바다이고 밤이라서 적막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