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이 공원은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널찍한 사랑 마당이 있고, 그 안에 네모나게 지어진 본채가 있다.
본채는 두 개의 대문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갈리는데, 그 사이에 곳간이 있어 내외를 구분하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전시실과 소전시실로 이어진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