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봄”
라운딩은 꼭 이렇게 시작하세요.
4계절이 뚜렸한 우리 나라에서 골프 라운딩의 시작은 봄이다.
완벽하고 철저한 라운딩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3가지정도는 첵크을 해야한다.
동절기에 움추렸던 골퍼들의 움직임의 맥박도 빨라지는 시기이고 겨우내내 집안에
팽개쳐둔 골프클럽의 손질도 한번쯤 점검 해야할 때이다.
포근한 봄의 색깔을 가슴에 담고 코스을 거니는 골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고
봄기온과 바람.그리고 햇빛의 따스함이 있는 코스에서 마시는 봄의향기는 골퍼들이
흔히들 하는 이야기로 골프의 계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라운딩 하기가 좋은 계절이라고 방심을 하게되면 화을 가져오게된다.
*** 그렇다면 크게 3가지만 점검해 보기로한다..
1. 골프클럽 점검하기
* 금속으로 제작된 골프클럽은 녹이나기 쉽고 탄성의 강도가 달라져 비거리와
방향성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 그렇다면 겨우내 잠재웠던 클럽의 샤프트와 솔에 박혀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닥아 주어야한다.
* 고무크립도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고무크립을 물에 담근후 연한 사포로 문질러주면 검은 손때가 쏙빠져 나오고
새것처럼 손에안기는 기분으로 촉감이 아주 좋아진다.
* 전문 피팅샾에서 간단하게 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라운딩전 스트레칭은 필수.
* 봄철 라운딩전에는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2배이상 해주는것이 좋다
일교차가 심한 봄기온에는 몸이 땡땡굳어 있을수가 있어 갑작스런 스윙에 큰부상으로
까지 이어질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 스트레칭은 라운딩전에 도우미의 권유로 많이들 하고있는데 귀찮다고 대충 넘겨버리는 골퍼들도 많은데 꼭 따라서 해야한다.
* 스윙때 많이쓰는 목.어깨.팔.허리.다리 순으로 풀어주는것이 좋다.
3. 봄철(환절기) 복장
* 스트레칭으로 잘 풀어진 체력이 저온현상으로 다시 굳어지기가 싶상이다.
* 갑자기 불어올 봄바람에 체온이 급격히 저하 될수도 있기때문에 보온을 유지할수
있도록 기능성 의상을 준비하는것도 골퍼들의 제2에 장비중 하나이다.
* 모든 골퍼들이 경험하고 접했던 사실이겠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싶상이다.
* 이렇게 만반의 준비을 다하고 코스에 임한다면 즐거운 라운딩이 될것이다. ... 자공: 장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