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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이호수 관광

자공 장정구 2012. 2. 18. 09:55

 

 

"바라이호수 관광" 

 

바라이호수는 11세기초 야소바르만(889~910)1세때에 만든 인공저수지이다

이호수는1000년전에 사람아 만든호수라고 하니 어메이징할 따름이다.

 

이호수는 폭2.2km 길이가 무려8km로 평균수심이 7m 라고 하니 어찌놀라지 아니할수 있겠는가?

 

배에 승선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이 내려오고있다.

 

 

나는 이배에 몸을 싣고 출발을 기다린다 사진촬영이 용이한 맨앞좌석에...

검게보이는 사람은 캄보디아 가이드 이다.

 

 

  물은 황토물로 장마철 산사태로 흘러내리는 개울가 흙탕물과 다름이없다.

 

 

수상가옥 긑에 조거마한곳이 화장실인데 대소변을 보면 바로 호수로 떨어지고

 

물고기가 이것을 먹고살고 사람은 이물고기을 먹고산다니 또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바라이 호수는 동쪽과 서쪽에 하나씩 두개가 조성되었었지만 동쪽 바라이호수는

 

아주 오래전에 메말라 버리고 지금은 서쪽에 있는 바라이 호수만 남아있다.

 

 

 

고기잡이 작은 배들이 집앞에 정박해있다.

 

 

 

 

투망으로 고기을 잡는 사람이 카메라에 잡혔다. 쏜살같이 달리는 배위에서 작은사물을 잡기란 쉽지않았다.

 

 

 

잡은고기을 경매하는 곳이라고 가까이 보려고 줌으로 잡았더니 흔들릴수 밖에는...ㅋㅋ

 

 

 

여기는 베트남 난민 수상가옥이다 전쟁당시 자국을 버리고 캄보디아로 피신했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하여 다시는 돌아갈수가 없다고한다. 

우우기철이면 국토의 상당부분이 물에 잠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유수나 빗물을 자유로이 조절하고

벼농사의  3모작을 가능케하는 바라이호수는 한없이 고마운 존재가 아닐수없다.

 

 

 

 

 

 

 

한참을 달려도 끝이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경상남북도의 크기라고 하니

1000년전에 어떤장비을 사용하여 이거대한 호수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진다.

 

 

 

우리가 탄배는 멀리 캄보디아 국기가 보이는 곳에서 쉬어갈 참이다.

 

 

 

배가 정박 하자마자 쪽배을타고 구걸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난속에 배가 없으면 양은다라에 몸을싣고 쏜쌀같이 달려온다. 

 

 

빈곤과 난민의 처참한 현장이다.

 

수상위에서 벌어지는 걸인들의 전쟁이다. 

 

 

 

어느듯 우리가 잠시 쉬어갈곳이다. 이곳에서는 물이나 캔음료는 대부분 1달러에 판매된다

 

4자녀을가진 아낙내을 집중적으로 따라가 본다.

 

사내아이2명은 구렁이을 목에 걸고 1달러만 달라고 애걸을 한다.

 

무더운 뙤악볓아래서 갓난아이는 엄마젖을 물고도 계속 보체기만한다.

아기 허리부분에는 피부병으로 헐어있고 업마는 달래며 계속걸거 주고있다.

 

이곳에서 1달러로 4식구가 3일을 먹을수있는 쌀을 살수가 있다고한다.

 

또다른 남매의 구걸장면이다. 원달러.원달러...

옛날 우리도 배고파던 50년대 미군들에게 죠크렛트 기브미 라고...했던시절이 생각난다.  

 

이곳에서 우리돈 5~6천에 불과하지만 나도 5가족에게 1달러씩 5달러을 봉사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비록 수상촌이지만 수상시장은 분주하다 생필품을 구매하려 사람의 왕래가 많다고한다

 

난방이 필요없는 이곳에서는 비만 막을수있다면 집이라고한다.

보통2~3평 남짓한곳에서 5~6식구가 살고있다고 한다

 

보이는 가옥은 부유증에 속하는 가옥이다.

오른쪽 끝에보이는 타이어 달린 작은곳은 화장실이다.... 헐 

 

 

 

우기철 물이 범람하면 집도같이 부상을 한다.

 

 

 

 

 

이렇게 또 한곳의 관광을 마치고 다음은 캄보디아인의 한이 서려있는 사원으로 안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