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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조포나루

자공 장정구 2018. 11. 5. 10:09

 

신륵사 조포나루

조선시대의 물자 수송을 체험할 수 있는 황포돛배

황포돛배는 말 그대로 누런 포를 돛에 달고 그 바람의 힘으로 물자를 수송했던 배이다.
여주는 국토의 대동맥을 연결하는 한강의 상류지류인 남한강을 끼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색으로 인해 조선시대 4대 나루 중 이포와 조포나루를 보유하고 있다.

이포와 조포나루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물자교역의 핵심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주는 물자 교역이 번성하였던 중심 상업도시로서 가치가 있는 고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