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선두리 "갯밭마을 ~ 교동마을, 탐방
예로부터 뱃머리를 돌려야 부두에 배를 댈 수 있다고 하여 "선두리" 라 불려져 왔고
철새가 쉬어가듯, 사람이 쉬어가면 좋은 마을로 정과 인심이 넘치는 강화도 선두리마을 이랍니다.
해안마을의 갯벌과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강화도 최남단의 길상면 선두리에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을 완료 했답니다.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은 2011년부터~2015년까지(5년간) 진행되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이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완료 했답니다.
강화도에는 몇군데 갯벌체험시설이 있는데 대부분 유료 운영 또는 수도시설이 없는 경우 입니다.
초지대교에서 근거리 위치해 있고 나들길과 해안경관마을 함께 있는 선두4리 어판장에 위치한 갯벌체험장 활용 하세요.
* 무료 (입장료 없음) * 빵빵한 수도시설 * 자연그대로 갯벌
넓은 주차장과 쉬어갈 벤치와 정자가 있고, 줄지어있는 어판장에서 생선회에 소주한잔 먹고 가기에 딱 좋은곳이지요 .
먹거리와 풍경이 있는곳에는 늘 엿장수가 있기 마련이지요
대룡시장의 역사
강화 교동마을로 자리을 옮겨 봅니다
20~30분이면 전체을 돌아볼수있는 작은시장 이지만 애환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6.25사변 피난길에 잠시 머물렀다 돌아갈줄만 알았던 이북의 피란민들이
이곳에서 정착해 살고있는데 우리 소싯적 40~50년전 고향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KBS 드라마등 방송을 타면서 알려지진 교동마을 지금도 이곳을찾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간판만 봐도 재미가 있네요
반백년전에 보았던 대통령선거 포스트가 지금도 여기에 있군요
직접지은 강화쌀이 맛있다며 선전을... 10 kg한포대 28,000원 2포대를사서 차에 싣고 왔지요.
2018년 3월 11일 또 하나의 작은추억을 담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