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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명상음악

자공 장정구 2018. 2. 26. 22:53

 사진 : 광한루원

 

題分水嶺(과분수령)-온정균(당시인)

溪水無情似有情(계수무정사유정)
入山三日得同行(입산삼일득동행)

嶺頭便是分頭處(영두편시분두처)
惜別潺湲一夜聲(석별잔원일야성)

산골짝 개울물 무심한 듯 정감 있네
산에들어 사흘이나 함게 걸엇네

산마루 고갯길 갈림길에 이르자
이별이 서럽다며 밤새 울어 졸졸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