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6월 1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1가(옛 육군본부)에
대지 35,000평에 연건평 23,000평의 규모로 전쟁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소장품은 28,543점이었으며 이 가운데 9,387점을 전시하였다.
외침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국난극복사 등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쟁의 교훈을 통해 전쟁을 예방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