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숭실인의 밤
숭실대 총동문회(회장 심영복)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 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숭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평양캠퍼스 회복을 염원하는
숭실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숭실대 총동문회 최영철 사무총장과 KBS 강서은 아나운서(숭실대 불문학과 03)
사회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공식행사 ^만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지난 120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역사를 써왔던
숭실이 자랑스러운 10만여 동문들의 모교를 향한 쉼 없는 기도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퍼스트 무머로서 미래를 선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국내외에서 빛과 소금으로 이 시대를 밝혀 주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숭실의 동문들이 통일 한국의 날에,
평양 숭실 캠퍼스에서 벅차게 '숭실인의 밤'을 함께·같이 맞이할 장관의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량정체로 조금늦게 도착 처음사진은 담지못해 아쉬움이..
지정석에 명찰까지 준비가 되어있었고 중앙 앞에서 3번째 줄이다.
축배의 잔을 나누며..
3부에서는 김학도 개그맨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여흥의 시간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매직쇼, 황인성(중소기업대학원), 소프라노 손지연, 바리톤 김재섭의 감미로우면서도 힘있는 공연에 이어
장은숙의 흥겨운 노래, 김혜란의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