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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 컨트리클럽

자공 장정구 2017. 4. 19. 15:04


경주 신라cc 에서 라운딩


4월18일 전날 비가내린 탓인지 가을하늘 만큼이나 청명하고 따사로운 봄날이었다.

새파랗게 돋아나는 나무 잎파리의 연록새순이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가득 안겨주는듯 신성한 O2의 내음이 콧속을 자극한다.

화사하게 피어난 연산홍의 자태가 넘 아름다웠고 명문의 경주신라 컨트리클럽 오래토록 마음속에 남겨두고 싶은 골프장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