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세외도원 선상유람
중국 계림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세외도원(世外桃源). 한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속에서 장족이 주로 사는 공원으로, 진나라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记)' 속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며 꾸민 곳이라 한다.가히 '전원 속의 낙원'이라 불리는 곳인데, 이곳에선 먼저 배를 타고 수상관람을
한 뒤 도보 관람까지 즐길 수 있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장족, 요족, 동족 등 다양한 원시부족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그들의 조상이 살던 옛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놓고 있어 그네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