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5월
오월의 연가率巨 / 최 명운
가슴 날개 부픈 상큼 포근한 숲 바람 자리 편 날
신록 향 설설 풍기며 때죽나무꽃 피었다
겉과 속마저 푸른 계곡에 서니 속세에 찌든 마음
불안·초조 사라지고 太平天下 그지없다
마음 가다듬는 늠름한 젊음 신록산 같은 여유
너그러이 물처럼 흐르리라.
두물머리 5월
오월의 연가率巨 / 최 명운
가슴 날개 부픈 상큼 포근한 숲 바람 자리 편 날
신록 향 설설 풍기며 때죽나무꽃 피었다
겉과 속마저 푸른 계곡에 서니 속세에 찌든 마음
불안·초조 사라지고 太平天下 그지없다
마음 가다듬는 늠름한 젊음 신록산 같은 여유
너그러이 물처럼 흐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