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 같은사람들.!
어느 시골 마을의 탄광촌
한 소년이 친구들과 놀다가
아름다운 보석을 하나 줍게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아버지 이것보세요
친구들과 놀다 주웠어요 참 예쁘지요?
저는 커서 이런 보석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때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귀 귀울여 듣고는
조용히 켜진 호롱불을 가리키며
"얘야 보석같은 사람 보다는
이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자 소년은 바람만 불면 쉽게 꺼지잖아요
전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좋은데요?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아들아 ....보석은 태양 아래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낼수 있잖니.

보석도 좋지 하지만 호롱불은 비록 약해도
이 세상이 어두울때 몸을태워서 비춰주니
호롱불 같은 사람이 더 귀하잖니
-옮긴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