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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꿈꾸는 사랑

자공 장정구 2015. 12. 20. 23:22

 

 

                       

 

 

           

       

       

      12월에 꿈꾸는 사랑 / 도지현 하얗게 피어나는 기다림이 있다 천사의 미소 머금고 꿈 나래 펼치듯 아름다운 사랑이 오길 꿈꾼다.

       

      조그만 가슴에 품은 꽃씨 하나 하얀 그리움으로 피어나 애오라지 나만이 소유할 수 있는 숙성 된 와인 맛 같은 사랑이고 싶은

       

      찬란하게 빛나는 하늘과 대지에서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하얀색 주단을 깔아 놓은 순백의 영혼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싶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굴레 속에 영원이라는 단어 아로새기고 가슴, 가슴마다에는 순백의 순수한 사랑을 꽃 피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