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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자공 장정구 2011. 11. 20. 23:18

 

                            

"샛별"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에별 하며 부르던 옛노래가 생각이난다.

 

세월은 흘러도 늘 공감하고  함께 느끼며 종종 걸음으로 살아온

지금 삶의 흔적들이 나도 모르게 이마에 그려진 나이테..

       

 점점깊어만 가는 가을밤 아니 초겨울밤에 주위의 네온싸인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하늘을 올려본다.

도회지에서는 보기가 힘든 샛별이 오늘따라 유난히도 반짝인다.  

 

2011년 11월 20일 밤에.. 자공

 

 

 

 

별의 주변에는 푸른 빛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