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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유럽 여행;파리(3)개선문, 콩코드 광장,루브르 박물관.

자공 장정구 2013. 2.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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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나폴레옹 시대의 상징물인 개선문은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나 나폴레옹은 이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문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고 내부에는 고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다.
 엘리베이터로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 광장으로부터 12개의 대로가 방사선형으로 뻗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 방향으로는 콩코르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등이 이어져 있다.
고급 카페와 상점이 즐비한 세계적인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를 지나면 에투알 개선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대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짓기 시작한 것으로, 뤼드는 정면 우측 기둥에 '라 마르세이에즈'를 조각하였다. 그 아래에는 1차 대전 때 전사한 무명 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개선문 안쪽 벽면에는 600명의 장군들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밑줄 쳐진 사람들은 전쟁중에 죽은 전사자 이름이라고 한다.

 

 

 

 

 

 

 

 

개선문 아래 한가운데는 세계1,2차대전때 사망한 군인들을 위한 무덤이 마련되어 있다.

꺼지지 않는 횃불을 위해 매일 저녁 6시30분에 불을 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가로수와 낭만을 대표하는 상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은 프랑스파리의 광장으로 샹젤리제 거리 동쪽에

 튈르리 공원과 사이에 위치한다. 면적은 86,400m2(8.64ha)로 파리에서는 가장 넓은 광장이다.

1755년 앙제 자끄 가브리엘에 의해 설계된 이 광장에는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루이 15세 광장”으로 불리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의 발발로

 기마상은 철거되고, 이름도 “혁명 광장”으로 고쳐졌다. 1793년 1월 21일 프랑스 혁명 중에는 루이 16세

 이곳에서 처형되었고, 10월 16일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참수된 형장이기도 했다.

 1795년 현재 “콩코드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시작했고, 공식 이름이 된 것은 1830년이다.

광장의 중심에는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가져온 룩소르 오벨리스크(클레오파트라의 바늘)가 놓여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광장 중앙의 오벨리스크는 230톤의 무게에 23미터의 높이인 이 기둥은

 원래 이집트 룩소의 테베사원에 있었던 것을 1831년 이집트 고관 무하마드 알리가

프랑스에 헌납한것이고 기둥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파리 개선문을 보고 나서 샹젤리제 거리를 쭉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콩코드 광장'

 동쪽은 튀르리 정원으로 이어지고, 북쪽은 마들렌 성당과 마주하고 있다.

 

 

 

 

 

 

 

 

 

 

 

 

 

 

앵발리드(Invalides)는 파리의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이다. 1671년 루이 14세부상병을 간호하는

시설로 계획하고 리베랄 브뤼앙이 디자인을 지휘하여 1674년부터 부상병들이 간호를 받기 시작하였다.

 교회의 건설은 1677년에 시작되었고, 1706년에 완성했다. 돔 교회의 지하 묘소에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관이 중앙에 놓여있다. 또한, 주위에 나폴레옹의 친족이나

프랑스의 유명한 장군의 묘가 놓여있다

 

 

무기 박물관

  파리 혁명 당시 악명 높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할 때 이 앵발리드에서 탈취한 무기를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