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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cc에서..

자공 장정구 2011. 12. 11. 14:55

 

  무안cc..

  바다 바람이 거세게 몰아친다는 무안cc는  입소문 으로는 많이 들어 보았지만 역시나 힘던 라운딩 이었다.

  파4에서 3온도 하기도 힘더니 바람이 아니라 태풍이라고 하면 딱맞는 말이다.

 

  눈보라와 태풍같은 바람속에 라운딩은 손발이 시려오고 매우 힘던 라운딩 이었다. 

  추운것은 이해가 되고 나름대로 사연과 이유는 있겠지만 그린위에 눈이 소복히 쌓인곳에서 라운딩을 진행시키는

  골프장 경기과도 문제이고..... 전부는 아니겠지만 도우미도 보다많은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락카에 있는직원도 마찬가지다 락카입구 카운터에 앉아있는 나이가 좀지긋한 아저씨에게 내 락카번호을 대며 어디쯤이냐고 물었더니

  앉은 자리에서 퉁망 스럽게 하는말 저거(저기) 저거가 어디란 말인가....

  옷장까지 안내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자리에서 일어나 손으로 가리켜며 안내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곳지방 사람들은 모두가 이렇게 퉁망스러운 사람만 있을까 하는 의심도 가져본다.

  내가 한국인이길 다행으로 생각한다.  만일 외국인이 이곳을 찿아와 같은 모습의 행동을 보았다면 한국인의 친절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골프장측 관계자가 이글을 보신다면 표정관리(스마일) 및  친절에 관한 교육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기회에는 좋은 글만 올릴수 있기을 기대해 봅니다.  2011년 12월 ..

 

 

 

 

 

 

 

 

 

 

 

 

 

 

 

 

 

 

 

 

 

 

 

 

 

 

 

 

 

 

 

 

아침일찍 도착 크럽하우스 입구에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하얀 눈으로덮힌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