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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해금강의 비경들
자공 장정구
2015. 1. 14. 22:57
거제도 해금강의 비경들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으로 500m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1999년 거제와 통영을 잇는
신거제대교의 개통과 2005년 진주∼통영 간 고속도로의 완공으로 접근성이 용이해 졌다.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해금강지구의 중심이 된다.
또한 1971년 3월에 명승 제2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지정구역이 223,992㎡에 이른다.
거제도 최남부의 갈곶(乫串)과 작은 돌섬인 갈도(乫島) 일대는 기암괴석이 중첩하고 하늘로 치솟아 경승을 이룬다.
그 모양이 천태만상의 만물상을 이루어 금강산의 해금강을 방불하게 하므로 ‘거제해금강’으로 불러왔다.
갈도는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 이라고 불리는데, 아열대식물 3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터미널 앞바다 만선의 오징어배가 입항
해금강 유람과 함께 외도을 다녀 올려면 대인기준 28,000원이 소요됩니다.
유람선 17,000원. 외도 입장료11,000원.
뱃머리에 앉아서 모진바람과 파도에 휘날리는 소금물을 맞으며 비경들을 담았지요
고기사냥후 가마우지들도 추운듯 높은바위 위에서 아침햇살에 몸을 말리고 있네요.
외도의 선착장이 보이네요